‘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연장 돌입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1.16 18:01
  • 조회수 : 4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연장 돌입

오는 11월 3일까지, 홍대 DUEX


최근 가장 핫한 체험 전시로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연장 전시에 돌입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독보적인 공포만화 작가 ‘이토 준지(Junji Ito)’의 몰입형 체험전시인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는 지난 6월 15일부터 홍대에 위치한 전시장 덕스(DUEX)에서 개막됐다.


현재 공포만화계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이토 준지는 ‘토미에’, ‘소용돌이’, ‘소이치의 저주일기’, ‘목매는 기구’ 등 단편부터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독자들을 매료시킨 작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토 준지 걸작집, 이토 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등 만화책으로 출판되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수의 작품은 실사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토 준지 매니악’이라는 타이틀로 20여 편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급, 끊임없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는 그의 작품을 기반으로 스릴과 공포, 기괴한 상상력의 실체를 바로 눈 앞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몰입형 체험전시로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한국을 찾았다.


티켓 오픈 시점부터 이토 준지의 팬 사이에서 입소문이 번지기 시작하면서 여름을 맞아 오싹한 공포를 체험하고 싶은 관객들까지 가세해 이미 8만명이 넘는 관객이 다녀갔다.  작품 속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퀼리티 높은 전시물과 다양한 굿즈들이 관객들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또한 작품을 테마로 선 보인 콜라보 카페와 네컷 사진까지 관객들은 그야말로 신나는 공포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기가 이를 증명한다.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는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3일까지 홍대 전시장 덕스(DUEX)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일시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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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전시장 모습>


<전시 개요>

 전시명 :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 전시 기간 : 2024년 6월 15일(토) ~ 11월 3일(일) / 휴관 없음.

 장소 : DUEX (홍대 LC타워 B3층)

 관람 연령 : 14세(중학생) 이상